이현우.
이현우.
이현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이현우가 일본에서 자신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영화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이현우는 18일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프로모션 차 방문한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날 팬클럽 창단식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현우와의 토크타임을 비롯해 팬들이 그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페셜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현우는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안하면서 행사 전반적인 부분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일본 측 관계자는 “이현우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어 그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팬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고, 관계자들 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지에서 그의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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