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EXID 하니, AOA로 변신 '어딘가 엉성한 댄스'

‘천생연분 리턴즈’ 하니

‘천생연분 리턴즈’ 하니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ID 하니가 AOA 댄스에 도전했다.

8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 예고편에서 하니는 AOA의 ‘단발머리’, ‘짧은 치마’, ‘사뿐사뿐’에 맞춰 춤을 춘다.

예고에서 함께 출연한 AOA 혜정이 지켜보는 가운데 AOA 춤을 추게된 하니는 EXID 무대와는 사뭇 다른 몸동작으로 춤을 추고 있다. 뻣뻣한 하니는 ‘단발머리’의 폴짝폴짝 댄스와 ‘짧은 치마’의 지퍼를 내리는 댄스, ‘사뿐사뿐’의 고양이 애교 댄스까지 모두 섭렵하고 있지만 엉성한 춤동작을 보인다. 이런 하니의 모습에 MC 이특과 붐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또 노래의 주인공인 혜정 또한 웃음을 참지 못한다.

하니의 AOA 댄스 퍼레이드가 이어질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MBC, 10일 오후 5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천생연분 리턴즈’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