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노민우의 등장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성주는 “가까이서 보니 남자지만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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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가 “학생 때부터 노민우와 잘 아는 사이다. 같이 열심히 놀았는데”라고 털어놓자 김구라는 노민우에게 “손준호가 혼전순결주의자인 것을 알고 있었나?”고 물었다. 이에 노민우는 “알고 있었다. 예전에 우리 둘이 정말 친해질 뻔했는데 그거 때문에 친해지지 못했다. 안 맞았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노민우는 자신만의 결혼에 대한 환상을 솔직하고 화끈하게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예비군 훈련을 핑계 삼아 외박과 거짓말을 하는 남편, 축의금을 받지 말자는 예비 신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예비 신부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여섯 남자들의 솔직한 수다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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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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