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핑거식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감성 어반포크 듀오 허니핑거식스가 싱글 <봄 다음 겨울>을 공개한다.4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싱글에는 <봄 다음 겨울>과
신곡 <봄 다음 겨울>은 지나간 겨울, 따뜻한 사랑의 그리움을 청각적인 이미지로 그려낸 드라마 미생의 음악감독 박성일(copykumo)의 곡으로 8분의 6박자의 잔잔한 리듬 위에 담담한 황예린의 감성 어린 목소리가 이별의 격한 슬픔이 아닌 잔잔한 그리움으로 코끝을 시리게 만든다.
또 다른 수록곡
최근 드라마 미생 OST에 편곡과 기타 연주로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적인 행보를 쌓아 온 허니핑거식스는 이번 싱글을 통해 서정적인 그리움의 감성부터 스무 살의 풋풋한 감성까지 폭넓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선보이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허니핑거식스는 지난 해 핸드폰 벨 소리를 음악적인 요소로 차용한 <입장차이>를 통해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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