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를 위한 딸 예림의 병수발이 시작됐다.4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예림이 아팠던 아빠 이경규의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웰빙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한다.
예림은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 같은 걸 먹어야 한다”며 주방에 들어섰지만 이경규는 연신 “네가 샐러드를 만들 줄 알아?”라고 되물으며 딸의 실력을 의심했다. 이경규의 의심에도 불구, 자신만만하게 주방에 들어섰던 예림은 주방에 들어간 뒤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서툰 칼질 솜씨를 드러내고는 양배추를 거의 찢다시피 자르며 샐러드를 만들어내 이경규를 웃게 만들었다. 이날의 백미는 예림표 황당 샐러드 소스와 건강주스였다. 예림은 매실액과 참기름, 소금을 섞은 예림표 특제 소스와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정체불명의 건강 주스를 만들어냈다.
예림표 특제 소스가 들어간 샐러드와 건강주스를 본 이경규의 반응은 4일 오후 8시 45분 ‘아빠를 부탁해’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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