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광규와 전현무가 생일을 맞은 강남을 찾아왔다.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에 혼자 있을 강남을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한 전현무와 김광규의 모습이 방송됐다.
두 사람이 오기 전 먼저 강남을 찾은 것은 다름 아닌 강남의 세 이모. 이모들과 강남이 파티를 하고 있는 사이 전현무가 도착했다.
강남과 세 이모, 전현무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김광규가 등장했다. 배우 이태곤의 방문을 기대한 첫째 이모와 둘째 이모는 실망했지만 평소 김광규의 팬을 자처했던 셋째 이모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올랐다.
셋째 이모는 김광규를 보자 달려가 안기며 격하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남은 다섯 손님 덕분에 즐거운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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