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특한 제목의 이번 작품에 대해 김용수 PD 는 “콤플렉스 극복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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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 마음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머리 심는 날’은 탈모에 모든 실패의 원인을 돌리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청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머리 심는 날’은 ‘딱 한방’만 잘되면 모든 문제가 풀릴 것으로 생각하고 바라며 사는 탈모가 콤플렉스인 남자주인공이 뜻밖의 횡재로 겪게 되는 사건들을 그리는 청춘 블랙코미디.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통해 삶은 살만한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장드라마다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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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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