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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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셰프 샘킴이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싱글 ‘니 생각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 “샘킴의 함께쿠킹”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샘킴은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 캐스팅 되는 등 요리 계를 대표하는 셰프로 주목 받고 있다.

샘킴은 영준의 ‘니 생각뿐’에서 식당 손님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주인공의 두부 요리를 맛보는 장면에 두 번 출연하며 코믹한 리액션으로 뮤직비디오의 재미를 살렸다.

샘킴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영준과의 사적인 친분이 계기가 됐다. 샘킴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영준과 함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번 영준의 싱글 ‘니 생각뿐’에서는 샘킴 뿐 아니라 많은 지인들이 힘을 보태며 영준의 마당발 인맥을 확인시켜줬다.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드라마 “미생”의 김대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대명이 영준의 추천으로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샘킴과 김대명, 그리고 여주인공을 맡은 황선희까지 뮤직비디오 출연자들은 영준에게 자필 응원메시지를 전했으며,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공개됐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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