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공유·공효진·전도연과 한솥밥

남지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남지현이 공유 공효진과 한솥밥을 먹는다.

27일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남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유민규, 이재준, 이철우, 황세온 등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남지현은 이후 ‘로비스트’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등 사극, 시대극, 현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2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성공리에 안착하기도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