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위), 김준수 김재중 대화 캡처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JYJ 김재중, 김준수의 다정한 메시지가 공개됐다.최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 준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재중과 김준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메시지에서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공연 잘 했어?”라고 물었다. 이는 김준수가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의미하는 것. 이에 김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아주 자자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과 김준수는 서로의 콘서트를 응원해주며 수고했다고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재중은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고 말하며 군 입대를 언급했다. 이에 김준수는 “아아!!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감동이다. 엉엉. 사랑한다”며 멤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입대한다. 이에 앞서 김재중은 오는 28,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김재중 트위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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