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선수(왼쪽) 성유리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성유리가 지난 1월 연인 안성현과 미국 서부 여행을 함께 한 사실이 알려졌다.2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월 중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지역 일대를 여행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여느 젊은 연인들처럼 외국의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성유리가 선글라스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워낙 아름다운 미모라 눈에 띄었다. 안성현은 성유리를 비롯한 지인들을 에스코트하는 젠틀함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이 알려진 성유리 안성현 커플은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2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천년지애’ ‘어느 멋진 날’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로 활약중으로 최근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과 전속계약이 끝난 후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 2011년부터 SBS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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