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민아 "유라, '사랑과 전쟁' 촬영 후 2~3일간 장수원 이야기만"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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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장수원과의 커플 연기를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민아와 에릭남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라디오에서는 에릭남의 ‘괜찮아 괜찮아’가 선곡됐다. 노래가 끝난 후 김창렬은 “노래가 흐르는 동안 민아와 장수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는 “장수원의 ‘사랑과 전쟁’ 당시 상대역이 유라였다. 언니가 촬영하고 와서 2~3일 동안 그 이야기만 했다”며 “순간순간 장면에서 이입이 덜 됐다고 하더라”며 유라의 이야기를 했다. 이어 김창렬은 “키스신 때 로봇처럼 다가와서 그러고 갔다고 하더라”라며 노래 중 말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와 유라가 속한 걸스데이는 개인활동에 주력 중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팽현준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