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남재현
‘백년손님’ 남재현
‘백년손님’ 남재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남재현이 후포리 처가를 통째로 영화관으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처가 앞마당을 통째로 영화관으로 만드는 통 큰 모습이 그려진다.

남재현은 몸이 불편해 영화관을 갈 수 없는 장모 이춘자와 후타삼을 위해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준비해 처가 앞마당을 영화관으로 만들었다. 남재현의 이같은 준비에 후타삼은 60년 만에 영화를 본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남재현은 어르신들에게 젊은 시절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영화 ‘별들의 고향’을 선택하는 기막힌 센스까지 보였다. 하지만 남재현이 준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던 이춘자여사는 난데없이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춘자 여사의 분노 원인은 26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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