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 40회, 드디어 해탈의 경지에 오른 우기명복학왕[텐아시아=오 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복학왕이 올랐다.
17일 업로드 된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에서는 해탈의 경지에 오른 우기명의 모습이 드러나며 화제가 됐다. 이날 연재분에서 우기명은 ‘모텔 머신’등의 말로 과 후배 봉지은 등에 의해 놀림 받았다. 이에 화난 우기명은 드디어 폭발했고, 후배들에 강력하게 화내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의 속을 풀어주었다.
이어 우기명은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고민을 하다, 결국 혼자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 열반의 경지에 올랐다. 웹툰 속 우기명은 실제로 석가모니의 형상을 하는 모습이 드러나, 독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내었다.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은 전작 ‘패션왕’의 주인공 우기명이 대학생이 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려내고 있는 인기 캠퍼스 웹툰. 이번 40화 역시 9.85의 높은 별점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TENCOMMENTS, 다음 회면 마무리될 윤미미편. 기대할게요.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네이버 웹툰 ‘복학왕’ 부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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