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레이먼 킴도 인정한 중화요리 전문가‘해피투게더3′[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연복이 올랐다.
셰프 이연복이 화제다.
이연복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레이먼 킴에 의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자신이 존경하는 요리사라며 연남동의 한 중국집 셰프인 이연복을 소개했다. 그는 “이연복의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하다. 소스와 튀김 옷 사이 공기층을 잘 잡았다. 속에 고기는 살아있다”며 극찬했다.
이연복은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인물로 지난 2월 SBS ‘생활의 달인’에 중화요리 전문가로 등장,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연복은 지난해 12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도 중식의 대가로 출연해 신동엽, 성시경에게 고추기름과 배추찜 레시피를 전수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도네요.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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