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천하장사 이만기가 개똥을 찾아 떠났다.19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집집마다 개똥을 주우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된다.
장모는 이만기에게 천연비료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천연비료의 재료인 개똥을 얻어오라고 시켜 이만기를 곤란하게 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개똥을 찾으러 떠난 이만기는 동네에 있는 개똥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이만기는 개 키우는 집에 몰래 잠입해 개똥을 훔치는 것도 모자라 방금 싼 신선한 개똥까지 챙기는 등 굴욕적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만기의 개똥 찾아 삼만리는 19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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