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 ‘오늘 뭐 먹지’가 3월을 맞아 지역 맛집 특집을 선보인다.
3월 방송분부터 매주 목요일 ‘배워봅시다’에서 제주 마라도 돌미역 짬뽕, 전남 벌교 꼬막 정식, 충남 공주 영양굴밥, 전남 여수 돼지국밥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맛의 대가들이 총출동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지역 맛집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 뭐 먹지’ 3월 지역 맛집 특집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 신동엽-성시경이 직접 소개하는 숨겨진 맛집 공개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엽과 성시경은 이번 지역 맛집 특집이 확정되자 숨겨놓은 자신들의 맛집을 소개했다고 한다. 특히 각 지역의 맛집 대가들은 두 MC와의 인연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특히 5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의 돌미역 짬뽕집을 비롯해 성시경이 인생 최고의 맛집으로 꼽는 여수 돼지 국밥집까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두 MC가 인정한 진짜 맛집의 가감 없는 레시피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 쉽게 볼 수 없는 신선한 지역 특산물로 업그레이드 요리 도전
3월 ‘오늘 뭐 먹지’에서는 크기와 신선함부터 남다른 각 지역의 신선한 재료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5일 방송에서는 “사람 얼굴보다 큰 전복이 어디 있냐”는 신동엽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축구공 크기의 거대한 자연산 전복이 등장해 두 MC의 눈이 휘둥그레 커져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제주 마라도의 신선한 돌미역과 뿔소라, 전남 벌교 장도에서 직접 잡아온 꼬막 등 대가들이 직접 공수해 온 각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에 도전할 계획이다.
– 신동엽-성시경, ‘한식대첩2’ 우승자 만나다
12일 방송에서는 신동엽과 성시경이 ‘한식대첩2’에서 우승한 충남팀의 김태순 씨와 만나 그에게 처음으로 우승을 안겨 준 영양굴밥과 호박잎 된장국 레시피를 직접 배워 본다. ‘한식대첩2’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영양굴밥과 충남의 향토적인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 돌로 호박잎을 찧어 끓인 그만의 호박잎 된장국이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최고의 손맛에 특별한 레시피를 더한 지역 대가들의 음식을 맛본 두 MC들의 얼굴에서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는 후문이다.
3월을 맞아 목요일마다 ‘지역 대가 특집’을 선보일 ‘오늘 뭐 먹지’는 매주 월, 목요일 정오, 오후 8시에 듀얼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