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캡처
마크 리버트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었다.5일 오전 7시 40분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공격당했다.
괴한은 면도칼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을 공격했으며 “전쟁훈련 반대”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을 받은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리며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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