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가 귀여운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인다.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혜리의 비장한 액션씬이 펼쳐진다.
공중부양을 연상케 하는 온 몸 불사한 액션과 감칠맛 나는 혜리의 표정 연기는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혜리의 액션에 선생님인 김성윤은 쌍코피를 터트려 대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액션 연기에 첫 도전을 한 혜리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대역 없이 직접 연기를 소화해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트렘플린 위에서 뛰어내리는 촬영이 수차례 진행됐음에도 혜리는 스태프의 안전을 먼저 걱정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온 몸 열연을 펼쳤다. 혜리의 포복절도하는 액션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라온(한예준)이 채율(진지희)에게 과거에 연준(김민준)이 죽였다고 한 미래(이주우)에 대해 말하는 장면으로 숨겨진 사연에 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앙탈 애교녀에 이어 액션 여배우로 활약할 혜리의 모습은 4일 오후 11시, ‘선암여고 탐정단’ 1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선암여고 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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