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유승우
‘우리집’ 유승우
‘우리집’ 유승우

스무 살 유승우의 집이 대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 2회에는 가수 유승우가 출연한다.

갓 스무 살이 된 유승우의 집을 방문한 ‘우리집’ MC 4인방,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김예원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유승우의 집을 상상하며 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유승우의 집은 그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홀아비 냄새가 진동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 악취의 근원지는 바로 화장실이었다. 청소하는 법을 잘 몰라서 제대로 청소하지 못한 탓에 악취가 풍겼던 것이다. 귀여운 유승우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집 분위기에 예원은 상심이 컸다. 침실인지 음악 작업실인지 정체성을 잃은 방과 냄새나고 감전사고 위험까지 도사리는 유승우의 반전 하우스를 ‘우리집’ MC들이 남자들의 로망이 가득 찬 집으로 바꿨다고 한다.

‘우리집’은 실속형 홈 드레싱으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스타 또는 평범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꿔주며 우리집만의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무 살 유승우의 새로운 집은 2일 자정을 넘긴 12시 30분에 방송되는 ‘우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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