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지성
황정음이 엄마 민서연의 과거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6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찾는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리진은 자신을 키워준 엄마 지순영(김희정)을 찾아가 자신의 친모 민서연(명세빈)에 대해 물었다. 지순영은 친구였던 민서연이 억지로 승진가의 남자와 혼인했으나 불화로 인해 이혼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오리진은 과거 기억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순영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오리진은 지순영에게 건네받은 민서연의 유품을 보게 됐다. 오리진은 민서연의 사진을 본 뒤 그녀가 차도현(지성)의 호적상 모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였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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