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김태우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예매시작 20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날렸다.이번 공연은 오는 4월2일부터 5일 동안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서울 콘서트 매진의 성과는 다시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하는 김태우에게 남다른 의미를 자아낸다. 김태우는 지난해 od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드라마 ost 활동과 수차례 조인 콘서트를 통해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또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쌓아왔다. 서울 공연 매진은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단독 전국투어인 만큼 회당 10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관심이 다음 목적지인 울산을 비롯하여 아직 공개되지 않은 투어 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좋은 자리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티켓 전쟁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