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탈출 컬투쇼’ 한해 니엘 에디킴
니엘이 컬투의 놀림을 받았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틴탑 니엘과 에디킴, 팬텀 한해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안양의 한 은행에서 니엘을 봤다고 목격담을 밝혔다. 니엘은 “아버지가 집 계약을 하신다고 나를 데려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보증을 선 건가요?”라고 물었고, 니엘은 당황한 모습으로 “내 도장도 갖고 갔다. 뭐 다 갖고 갔던 것 같다”고 답했다.
컬투는 크게 웃으며 “아버님이 니엘을 상대로… 니엘 씨는 아무래도 이번 솔로 앨범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하는 니엘을 보며 컬투는 청취자에게 “니엘 씨는 근저당권이 설정돼있으십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니엘과 에디킴, 한해는 자신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여 환호를 끌어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두시 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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