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칠전팔기 구해라’
‘칠전팔기 구해라’

‘칠전팔기 구해라’ 유성은과 박광선이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블채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공동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주연배우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을 비롯해 심형탁, 박광선, 유성은, 서민지가 참석했다.

유성은과 박광선은 ‘칠전팔기 구해라’로 본격 연기에 도전 중이다. 유성은은 “다른 분들이 연기할 때 끝까지 나도 연기하고 있어야 되는지 알게 됐다”며 연기를 통해 배운 점을 전했다. 연기 연습에 대해서는 “연기 연습은 오디션 붙고 나서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3~4번씩 이재용 배우께 수업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이 카메라로 찍어주시면서 연습해라고 많이 말씀해 주셨다”며 “또 현장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성은은 “처음엔 ‘연기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대본을 제 성격과 비슷하게 써주셔서 이제 연기를 할 때 실제로 나는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진지한 태도를 전했다.

박광선은 “심형탁 선배님이 애드리브 많이 도와주시고, 여러 조언들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편하다”며 “나도 오디션 붙고 나서 연기 레슨을 받게 됐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씩 받고 있다. 이걸 시작으로 연기를 더 해보려고 뮤지컬 쪽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리는 ‘운수 불합격자’ 구해라(민효린),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곽시양)과 죽은 세찬의 쌍둥이 형제 레이킴(진영) 세 사람의 묘한 삼각관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헨리(헨리), 장군(박광선), 이우리(유성은)까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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