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애니멀즈’
MBC ‘애니멀즈’
MBC ‘애니멀즈’

‘유치원에 간 강아지’의 무한 긍정맨 윤석이를 향한 윤석 앓이가 뜨겁다.

MBC ‘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 (이하 유·간·지)에서 깜찍한 외모와 무한 긍정 매력을 보여준 윤석이의 동영상은 SNS상에서 누적 조회수 2백만에 육박하고 있다.

공포동요를 비롯해 다양한 윤석이의 표정이 담겨있는 동영상은 11일 현재 MBC 공식 예능 페이지에서 175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파생된 동영상의 조회수까지 더하면 200만을 훌쩍 넘는다.

‘유·간·지’의 첫 방송에서 ‘긍정왕’, ‘예스맨’,’윤블리’,’신 스틸러’,’남자 추사랑’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만들어낸 윤석이는 통통한 볼, 귀여운 눈망울과 어른들의 물음에 언제나 긍정적인 ‘네에’ 대답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방송에서 유치원에 어느 정도 적응한 윤석이는 “안 배불러”, “잠이 안와~” 라는 말로 서장훈과 강남을 당황시킨 반항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귀요미 아이들과 강아지들의 좌충우돌 적응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지난 8일 방송된 ‘유·간·지’에서는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서로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설 맞이 준비를 하는 귀요미 아이들과 강아지들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MBC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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