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 측이 김소은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9일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 사귀는 사이는 결코 아니다”라고 전했다.
9일 한 매체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 커플로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호준과 김소은은 지난달 말부터 자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특히 김소은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손호준이 김소은을 위로하며 관계가 급진전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준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관계로 가끔 만나는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갑작스러운 보도에 대해 손호준이 무척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보도를 통해 ‘좋은 감정’이라고 나온 것은 친한 선후배 사이를 의미하는 것일 뿐인데 의미가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소은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송재림과 가상 부부로 출연중이다. 손호준은 SBS ‘정글의 법칙’과 케이블TV tvN ‘삼시세끼’에서 활약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