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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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이 직접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7일 첫 방송된 ‘내친구집’은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기욤(캐나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등 6개국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을 찾아갔다. 자신의 집에 친구들을 초대하게 된 장위안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그는 “‘비정상회담’ 친구들의 진솔한 모습, 중국인들의 일상, 6개국 남성들의 우정과 가족애”를 말했다.

장위안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는 친구들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내친구집’에서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여섯 멤버의 완벽한 사복 차림과 식습관, 성격 등이 공개된다.

티저 영상에서도 출연진들은 ‘마카오알’(알베르토), ‘얜바보욤’(기욤), ‘못생겼나유’(유세윤), ‘잘생긴줄’(줄리안), ‘모질러’(타일러) 등의 개성 만점 캐릭터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의 중국어 실력이 깜짝 공개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장위안은 ‘내친구집’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선입견이 많은 중국과 중국인의 일상을 보여주게 되어 좋았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여행 첫 번째 장소가 중국이라 영광스럽다.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호텔이나 관광지가 아닌 저희 집, 가족들과 함께 머물며 중국인들의 여과 없는 일상을 보여주게 되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 ‘내친구집’에서는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과 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위안은 “평균 나이 32세, 6개국 남자들의 우정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그는 “여섯 명의 성인 남자가 5박 6일 동안 함께 여행가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집에 머물 수 있어 좋았다”며, “6개국 친구들이 여행 중에 제 각기 경험하고 느끼는 가족애와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6개국 남자들이 중국에서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도 인상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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