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백야’ 배우 백옥담
‘압구정백야’ 임성한표 데스노트의 부활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임성한 작가의 백옥담의 캐스팅 논란이 새삼 화제다.지난 2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주인공 백야와 결혼한 조나단의 죽음이 점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임성한의 조카로 잘 알려진 배우 백옥담의 캐스팅 논란까지 함께 불거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과 백야(박하나)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결혼식 전날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쓰러진 은하(이보희)를 보기 위해 조나단과 백야는 병원으로 향했고 이 과정에서 조폭과 시비가 붙으며 조나단이 쓰려져 죽음이 암시됐다.
이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새삼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의 캐스팅으로 논란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1986년생의 배우 백옥담은 자신의 고모인 임성한의 작품 아현동 마님(2007), 신기생뎐(2011), 오로라공주(2013)에 연달아 출연하며 혈연으로 인해 쉽게 배역을 따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낳은 바 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압구정백야’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