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자신,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가지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버드 로스쿨 출신으로 알려진 강용석은 미국 대표 타일러와 영어토론을 했다.타일러의 쉴 틈 없는 영어 질문에 “여기까지”를 외친 뒤 그는 끝날 때 까지 토론에 귀만 기울였다.
‘ 비정상회담’MC들은 마무리하며 강용석에세 출연소감을 물었고, MC들의”솔직하게 말해주세요”라는 말에 강용석은 “외국에 와서 자리잡을 정도로 기가 쎈 분들이시다. 어디 가서 말빨(?)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12명한테 너무 밀려서 말을 못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초반 영어 토론 할 때부터”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JTBC비정상회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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