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최은경 황영희
최은경과 황영희가 노래방 신공을 펼친다.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스웨덴 세탁소’에서는 노래방에 간 앙숙 두 엄마 최은경, 황영희의 신들린 탬버린 스킬이 공개된다.
은철(오상진)과 영미(배누리)의 엄마로 각각 출연중인 최은경과 황영희는 둘의 사이를 떼어놓기 위해 혈안이 되어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며 싸운다. 둘을 갈라 놓기 위해 배누리를 캘리포니아로 보내고 안심한 최은경은 고시에 실패하고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전단지를 뿌리는 아들 오상진 때문에 속이 상해 술을 먹고 있는 황영희를 우연히 만나 거하게 술을 먹고 2차 노래방까지 가게 된다.
술을 먹고 서로의 처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 두 앙숙 엄마는 노래방에서 신들린 탬버린 스킬을 발휘하며 노래방 신공을 펼친다. 땀을 쏙 뺄 정도로 열연한 두 사람의 댄스 실력과 실제인지 구분 안 될 정도로 술취한 연기를 선보인 두 엄마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촬영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빵 터져 촬영이 힘들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스웨덴세탁소’ 11화에서 밝혀질 두 엄마의 노래방 사건은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 채널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고, 31일 오전 11시 20분 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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