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이석훈
이석훈

가수 이석훈이 군 제대 후 첫 방송으로 ‘불후의 명곡’을 선택해 3년 만에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의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이장희 편 2부가 담겼다.

2부의 첫 순서를 맡은 이석훈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보였다. 원곡에 로맨틱한 분위기에 이석훈의 음색이 더해져 달달하면서 감미로운 무대가 만들어졌다.

무대를 본 정재형은 “왜 교회 오빠인지 알겠다”며 극찬했다. 전설 이장희는 “풍부한 감정으로 감미롭게 불러서 정말 감명받았다”며 알러뷰라고 외쳤다.

이석훈은 1부 우승자 노브레인과 경합에서 405표를 거둬 승리를 거뒀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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