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열애' 조정석, 2012년 결혼에 대한 질문에 "3년 후에 하고 싶다"

‘택시’ 조정석

‘택시’ 조정석

배우 조정석이 가수 거미와 2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조정석의 결혼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과 결혼 계획을 밝혔다.

MC들은 조정석에게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과 함께 결혼 계획을 물었다. 조정석은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는 없다. 하지만 3년쯤 후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이어 “예쁜 여자 보다는 매력있는 여성에게 더 끌린다. 투애니원의 씨엘이 이상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2일 오전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조정석 측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했고 거미 측은 “앞으로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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