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고성희
‘스파이’ 고성희
‘스파이’ 고성희

고성희가 가슴 먹먹한 눈물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희는 KBS2 ‘스파이’에서 비밀스런 내면을 지닌 윤진 역을 맡아 연인 김재중과 풋풋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김재중의 엄마인 배종옥과는 예민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설핏설핏 속내를 알 수 없는 불안한 눈빛을 드러내는 고성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고성희는 23일 방송될 ‘스파이’ 6회 분에서 식당에 홀로 앉아 오열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진 채 멍하니 있다가 급기야 애써 참아온 눈물을 서럽게 터트려 낸다. 특히 울고 있는 고성희의 머리를 쓰다듬는 의문의 손이 포착돼 심상찮은 사건이 예고되면서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고성희가 보여준 눈물 연기는 단연 최고였다. 윤진 역을 고성희 외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성희가 너무도 잘 표현해내고 있다”며 “23일 방송될 ‘스파이’ 5, 6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왔던 윤진의 남모를 비밀과 아픔들이 조금씩 밝혀질 예정이다. 본방사수를 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파이’ 5, 6회는 2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영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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