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걸그룹 멤버들의 자존심이 걸린 댄스 대결에서 카라 영지가 모든 걸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였다.최근 진행된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녹화에서는 걸그룹 유닛 참소녀(지나, 리지, 소현, 영지)가 결성 이후 첫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설과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걸그룹 댄스를 가장 잘 소화하는 멤버에게 난로 앞자리를 주겠다고 제안,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연습생 시절부터 아이돌 그룹 커버댄스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영지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영지는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노래가 나오자 리지보다 먼저 센터 자리를 차지하며 특유의 귀여운 표정까지 재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나의 ‘블랙 앤 화이트(Black and White)’ 노래에 맞춰 완벽하게 춤을 소화해내자 지나는 “나도 기억 못하는 1집 안무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냐”며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은 2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