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스파이’ 방송화면 캡처
‘스파이’ 고성희의 정체를 알아챈 배종옥이 그를 찾아갔다.23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는 이윤진(고성희)이 황기철(유오성)의 부하임을 알게 된 박혜림(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혜림은 자신의 아들인 김선우(김재중)가 사귀고 있던 윤진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었고 이에 윤진을 미행했다. 이 과정에서 혜림은 윤진이 기철과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윤진은 기철에게 선우의 감시를 그만두게 해달라고 부탁하러 찾아갔던 터. 결국 거절 당한 윤진은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집에 도착해 서랍에 숨겼던 전화기가 없어졌음을 알고 당황했다.
그때 전화 벨소리가 울렸고 없어진 전화기를 든 채 서있는 혜림의 모습이 나타났다. 윤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혜림을 쳐다봤고 그와 마주선 혜림은 단호한 표정을 지어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스파이’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