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도끼
래퍼 겸 프로듀서 도끼가 과거사를 고백했다.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는 도끼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이날 도끼는 더블케이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던 중 “컨테이너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전에 회사에서 돈이 쫓겨나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돈이 안 되니까… 그때 음악을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밖에 없었다”며 “더블케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또 도끼는 5만원권 돈 뭉치를 전시해둔 넓은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끼는 돈뭉치에 대해 “매달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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