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힐러’ 박민영이 지창욱이 힐러임을 알아챘다.19일 방송된 KBS2 ‘힐러’ 15화에서는 화려한 액션 끝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채영신(박민영)은 조민자(김미경)의 지시에 따라 쓰러져있는 정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윽고 정후를 찾아낸 영신은 구급차를 부르며 “여기 사람이 정신을 잃었어요. 피를 많이 흘리고요”라며 “애가 너무 차요. 제발 좀 빨리 좀 와주세요”라고 울먹였다. 이어 병원에 가서도 영신은 “저기 피나는 건 괜찮은 거에요?”라며 의사에서 다급하게 상황을 물었다.
영신은 응급실 침대에 누운 정후를 보며 “이제 그만 일어나지. 내가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너 거기 왜 그렇게 있었어?”라며 “너한테 궁금한게 많아. 아까 나한테 전화한 여자분 누구야? 다시 전화해보니까 없는 번호래”라고 말했다. 이후 정후는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채영신”이라고 영신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손을 잡았다. 이에 영신은 자신이 잡은 손의 촉감이 힐러의 것과 같음을 느끼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정후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은 영신은 그의 차를 뒤졌고 곧 영신은 자신이 예전에 접었던 종이 별을 정후가 갖고 있음을 찾아내고 그의 정체가 힐러임을 알아챘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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