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선암여고 탐정단’ 드라마 포스터(위)와 원작 소설 (아래)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의 원작 소설이 미디어 셀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한국 추리 소설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제 1권)을 각색한 작품. 드라마 방영 이후 원작 소설 판매 수치가 열 배 이상 뛰어올라 1, 2권을 합산한 누적 판매 부수가 약 20,000부에 달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앞서 방영된 KBS2 ‘성균관 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 tvN ‘미생’ 등의 원작들이 드라마 방영 후 판매부수가 급증하는 ‘미디어 셀러 열풍’ 가운데 일어난 현상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출간 직후부터 드라마가 방영 중인 현재까지 각 권 모두 청소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순위에 오른 소설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러 해외 출판사로부터 판권 구매를 위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드라마의 영향력으로 신규 독자층이 유입돼 방송일 다음 날엔 판매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이에 여운혁 감독만의 유니크한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흡수력을 통해 원작이 지닌 매력과 깊이를 심도 있게 그려낸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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