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지창욱의 분노가 폭발했다.KBS2 ‘힐러’의 제작진이 한밤 중 차 안에서 깊은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힐러’ 12회에서 서정후의 친모(이경심)를 이용해 정후(지창욱)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오비서(정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은 함정인줄 알면서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 정후가 상수 패거리에게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13회 예고편 속 낮게 잠긴 목소리로 싸늘하게 “김문식(박상원) 집으로 가”, “죽여버리려고”라고 내뱉는 지창욱의 대사와 차 핸들을 쾅쾅 내리치는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19일 공개된 스틸은 한밤 중 차 안에서 분노로 폭발한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껏 날이 선 채 분노로 가득 차있는 지창욱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큰 눈망울 가득 주체 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이 엿보이는 지창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애잔함을 더하고 있다.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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