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 김재중
‘스파이’ 배종옥 김재중
‘스파이’ 배종옥 김재중

배종옥이 김재중을 캐내기 위해 휴대기기를 해킹했다.

16일 방송된 KBS2 ‘스파이’ 4회에서는 김선우(김재중)를 캐내기 위해 박혜림(배종옥)이 선우의 가방을 뒤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우가 공무원이 아니라 국정원 소속임을 알게된 혜림은 샤워를 하러 간 선우의 방에 들어갔다. 가방을 열어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가방에 위치 추적기를 넣은 혜림은 이내 선우의 노트북도 해킹하기 시작했다. 샤워를 마친 선우는 방으로 향했고 해킹을 덜 마친 혜림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때 선우의 아빠인 우석(정원중)이 “아들 나 물 한 잔만”이라며 선우를 불렀고 주방으로 간 선우 덕에 혜림은 해킹을 마칠 수 있었다.

혜림은 남편 우석과 함께 선우를 미행하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했다.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연속 2회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스파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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