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net은 “기존 MC였던 하하와 미노에 이어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이 합류할 예정입니다”라며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하하와 미노가 진행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출연자들을 ‘야만인’이라고 칭하며, 매회 4팀~6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네티즌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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