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루키즈 재현, 도영
SM 루키즈 재현, 도영
SM 루키즈 재현, 도영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SM루키즈의 멤버 도영과 재현이 MBC뮤직 간판 프로그램인 ‘쇼 챔피언’의 MC로 발탁 됐다.

16일 ‘쇼 챔피언’ 제작진은 1대 MC 신동, 김신영과 2대 MC 엠버, 은정, 3대 MC 강인의 뒤를 이어 2015년 새로워진 ‘쇼 챔피언’을 이끌어 갈 새로운 4대 MC로 도영과 재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마지막 방송에서 발표된 3대 MC 강인의 하차 소식과 함께 4대 MC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쇼 챔피언’ 제작진은 MC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티저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MC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실루엣만 보고 다양한 아이돌 멤버들이 거론되며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16일 ‘쇼 챔피언’ 제작진이 4대 MC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SM루키즈의 도영과 재현을 공개하자 파격적인 선택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포맷의 음악 프로그램을 지향하기 위해 어떠한 이미지도 만들어지지 않은 뉴 페이스 아이돌을 MC로 발탁했다”라며 “아직 신인인 그들이 ‘쇼챔피언’과 함께 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어엿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성장형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MC로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두 사람을 MC로 선택했다”라고 둘을 발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도영과 재현은 이미 MC로서의 기본 소양과 끼를 갖추었고, 특히나 두 사람이 갖고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매력이 ‘쇼챔피언’에 샤방샤방한 새로운 매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두 사람에 대한 무한 기대를 드러냈다.

MBC뮤직의 ‘쇼 챔피언’은 오는 21일 저녁 6시에 일산 드림센터에서 2015년 첫 생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날 생방송을 통해 4기 MC인 SM루키즈의 도영과 재현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MC로서 첫 신고식을 펼칠 예정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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