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재경 김재현
김재경이 동생 김재현의 폭로에 당황했다.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으로 박근형, 윤상훈 부자, 홍성흔, 홍화리 부녀, 김재경, 김재현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재경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데뷔 전에 많이 만나둘 걸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들어보니 아니라던데? 집에 데려왔다던데? 밥도 먹고 갔다던데”라고 되물었다. 김재경은 김재현을 바라보며 허벅지를 찰싹 때렸고 김재현은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현은 누나가 데려왔던 남자가 자신은 마음에 안들었다고 말하며 “누나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재현은 지난해 종영한 SBS ‘모던파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적 있으며 밴드 엔플라잉로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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