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최민수 의심 시작됐다 “믿어도 될까?”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최민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강수(이태환 분)가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사고를 당함과 동시에 15년 전 사건에 대한 기억을 회복했다. 정신을 차린 강수는 구동치(최진혁)를 만나 “부장님 믿어도 될까? 날 차 트렁크에 가둔 사람, 부장님 같아. 기억났으니까. 트렁크 문 닫은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뭔가 막 떠다니는 게 있는데 뭔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구동치는 문희만을 만나 15년 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됐다. 문희만은 강수를 해하려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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