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의 상징, 걸그룹 EXID가 ‘위아래’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했다.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EXID는 11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위아래’로 1위를 했다. 앞서 지난 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최초 1위를, 이어 9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한 데 이어 음악방송 1위 3관왕 달성이다.

그럼에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란 기색이 역력한 EXID는 눈물까지 보이며 크게 기뻐했다.

‘위아래’는 지난해 8월 27일 발매된 곡으로 한 팬이 찍은 직캠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뒤늦게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EXID, 인피니트, 매드클라운, 비투비, 홍진영, 노을, 포텐, 소나무, 앤씨아, 더씨야, 하이포, 헬로비너스, 나비, 루커스, 헤일로,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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