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조민아
조민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민아 베이커리가 올랐다.

# 조민아 베이커리, 끝없는 논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가 계속된 논란을 낳고 있다.

쥬얼리의 해체 소식이 알려지며 전 멤버였던 조민아의 근황도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파티시에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그 가운데 조민아가 운영 중인 베이커리의 위생 및 가격 문제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민아가 게재한 사진 중 베이킹을 하는 모습에서 네일 아트를 하거나 머리를 묶지 않고 위생 장갑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 또한 조민아는 수제 양갱을 개당 10,000원 이상으로 판매한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조민아의 베이킹 경력, 매장 오픈 당시 팬들의 도움을 요청한 것 등이 문제 제기되며 논란은 식지않고 있다.

이에 조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또한 조민아는 “온갖 오해들이 저를 아프게 했지만 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셨던 부분들이니 인정하고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늘 노력하며 발전해가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민아의 자세한 해명에도 베이커리를 향한 문제 제기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했으며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현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TEN COMMENTS, 조민아 씨의 파티시에 변신에 한 번 깜짝. 논란에 두 번 깜짝.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조민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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