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송창의 민아
배우 송창의와 걸스데이 민아가 야릇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7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가’ 16회 방송에서는 송창의와 민아가 집 내부 장판 깔기에 나선 모습이 방송된다.
전날에 이어 함께 작업을 진행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장판을 깔고 처음으로 아늑한 바닥이 생기자 곧장 바닥에 몸을 뉘이며 잠시 휴식을 제안했다. 민아는 기다렸다는 듯 송창의의 제안에 승낙하며 옆자리에 나란히 누웠다. 두 사람은 다정한 말투와 눈빛을 주고받으며 마치 신혼부부가 된 듯 능청스러운 부부 연기를 이어갔다. 송창의는 연기에 심취한 나머지 자연스럽게 민아를 “마누라”라고 칭하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팔베개를 해주는 등 내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창의와 민아가 작업을 뒤로 하고 신혼부부 설정에 빠져있던 것도 잠시, 작업을 감시하러 급습한 장동민에게 현장을 들키고는 민망함을 숨기지 못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14살 나이차를 극복한 송창의와 민아의 핑크빛 작업 현장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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