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화면
오광록이 회사에서 해고 당했음을 알고 김보연이 눈물을 흘렸다.5일 첫방송된 MBC 새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는 차여사 (김보연)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여사는 오달수(오광록)의 손 하트를 받고 수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달수는 평소 애정 표현을 하지 않기 때문. 이후 차여사는 그를 계속 의심했다.
차여사는 결국 달수가 출근한 이후 그의 회사에 전화해 퇴직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차여사는 달수가 해외로 향하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를 잡기 위해 나섰다.
결국 차여사는 공항에서 달수를 잡았고 달수는 회사를 그만 두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달수는 “희망 퇴직 아냐”라며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어. 쓸모없다고 나가라고하는데 무슨 수로 버텨”라며 회사에서 쫓겨난 사연을 밝혔다. 이에 차여사는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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