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한 오민석은 전작 ‘미생’에서 대리 직급을 연기한 것에 이어 ‘킬미 힐미’에서는 사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과 관련, “기분이 좋았다. 다른 점은 사장이라 파티션이 아닌 자기 방에서 일하게 된 것. 비서도 생겼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미생’의 강대리에 이어 차별점이 있어야만 하는터라, 그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책임감도 더 생겼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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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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