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들리 쿠퍼는 크리스 카일의 텍사스 억양을 똑같이 따라 하기 위해 언어 지도도 받았다. 또 100kg였던 크리스의 몸을 만들기 위해 당시 83kg밖에 되지 않았던 브래들리 쿠퍼는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브래들리 쿠퍼는 목소리와 몸집은 물론 실제 크리스의 심경과 정신까지도 담아냈다.
ADVERTISEMENT
브래들리 쿠퍼는 “크리스를 흉내 내는 것으로는 부족했다”며 “내가 크리스가 되지 않으면 이 역할을 해낼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의 걸음걸이, 말투를 연구했고 몸집까지 키웠다. 나 스스로가 크리스라고 믿을 때까지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적군에게는 ‘악마’였으나 아군에게는 ‘영웅’이었던 남자,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의 실화를 통해 삶과 죽음의 전쟁터 한 가운데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 크리스 카일의 동명 베스트셀러 자서전을 원작으로 했다. 15일 개봉된다.
ADVERTISEMENT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